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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 제28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취임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역임 … 부산 최초 자가세포이식술 시행

입력 2018-05-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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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석 제28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이 지난달 27~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슬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서 신임 회장은 1994~2012년 인제대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2012~2016년 부산부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골관절염학회, 국제슬관절 및 스포츠관절경학회, 미국정형외과학회, 미국인공관절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무릎관절 치료 전문의로, 무릎연골을 재생하는 자가세포이식술을 부산지역 최초로 시행했다. 컴퓨터 네비게이션 및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괄목할 치료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병원인 미국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특수외과병원)와의 협약 체결,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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