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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새 총장, 서갑원 국민대 특임교수 ‘선임’

입력 2018-07-03 17:04

서갑원 총장
신한대학교 새 총장에 서갑원(56) 국민대 특임교수가 선임됐다.
신한대학교 새 총장에 서갑원(56) 국민대 특임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신흥학원 이사회는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서갑원 교수를 제2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서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신임 서총장은 오는 20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 신임 총장은 국민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비서실 의전비서관·정무1비서관과 17대·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17년부터 국민대에서 특임교수로 강의해 왔다.

신한대는 2013년 의정부에 있는 2∼3년제였던 신흥대가 동두천에 있는 4년제 한북대와 통폐합, 교육부로부터 4년제 승격을 승인받은 신생 대학이다.

의정부=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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