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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채진과의 사생활 영상 유포…더욱 안타까웠던 이유?

입력 2018-07-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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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조현아가 '라디오스타'에서 사생활 사진 유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현아는 자신을 둘러싼 '연관검색어' 관련,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조현아는 자신과 마이네임 채진의 술자리 영상에 대해 "팬티가 아니라 반바지였다. 왕게임도 아니었고 뭔가 뺏고 있는 것이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고, 사진으로 인해 혹시라도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이들에게 사과를 하는 등 진지하게 해명했다.

앞서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조현아와 채진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당시 조현아와 채진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짧은 복장을 한 채로 마치 높은 수위의 스킨십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같은 논란이 야기된 이유는 당사자의 동의 없이 영상을 유포한 지인의 부주의함 때문일 터.

두 사람의 최측근은 동의 없이 영상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걷잡을 수없이 퍼지면서 두 사람과 관련된 추측도 불어났다.

이렇듯 두 사람은 자신들의 허락 없이 영상이 유출된 것은 물론 이와 관련해 강도 높은 질타를 받는 등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

오아영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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