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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7월 문화가 있는 날 ‘아쟁컴퍼니 아로새김’ 공연

-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입력 2018-07-23 15:18

아로새김 포스터
아로새김 포스터.(사진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아쟁, 그 깊은 울림 아로새기다’ (아쟁컴퍼니 아로새김) 공연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아쟁컴퍼니’는 국악기 중 유일하게 저음 음역대를 담당하고 있는 찰현악기인 아쟁을 전공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쟁연주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온고지신’의 뜻을 이념삼아 처음 국악을 접하는 대중부터 전통음악 애호가들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쟁연주자 윤나금, 한림 등 최고의 아쟁연주자들이 펼치는 이번 무대에서는 ‘영혼연가’, ‘팽목항의 봄’, ‘천년만세, 아로새기다’ 등 아쟁을 활용한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의령군민문화회관은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을 통해 정서적 함양을 위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같은 취지로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예매는 지난 16일부터 받고 있다.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군민문화회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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