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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율 고원희 (이하율 인스타그램) |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배우 이하율과 고원희가 결별을 알렸다.
3일 이하율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고원희와 (이하율이)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원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하며 “결별 사유는 배우들의 사생활 부분이라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율과 고원희는 2015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고원희는 2016년 6월 방송에 출연해서 이하율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제 3년 만에 결별을 알리며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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