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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복합문화시설 10월 분양

입력 2018-09-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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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오는 10월 전주에 대단위 상가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유럽형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인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가 들어선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로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연면적 7만5977.66㎡ 규모다. 단지는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과 전용면적 22~33㎡ 오피스텔 402실로 구성된다. 단독상가로는 전북 최대 규모, 에코시티 내 들어서는 최초의 오피스텔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22㎡ 306실 △29㎡ 84실 △33㎡ 12실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곳은 에코시티 중심상업지구로 초입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측의 동부대로, 송천중앙로를 이용해 전주 전역으로의 접근 편리하며 전주IC가 인근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에코시티 중앙호수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돼 있다.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로 구도심까지 흡수 가능한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다. 전주 에코시티는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작년 12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중이다. 입주가 마무리되면 총 1만2000가구의 배후수요가 확보되며 인근 송천권역 등 기존 배후수요도 갖췄다. 전주 에코시티 주변으로 위치한 전주 제1,2산업단지와 완주군 산업단지, 익산시의 국가산업클러스터 등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럽풍 콘셉트의 복합문화시설로 내부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한 설계가 적용된다. 로마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실내에서도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한 두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전 층을 테라스형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메인 출입구는 로마식 사인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방침이다.

전주 에코시티에서 공급이 전무했던 오피스텔도 최초로 들어서는 만큼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 에코시티 주변으로 위치한 산업단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반면 인근에는 노후화된 원룸이 대부분이어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1~2인 가구의 선호가 뚜렷한 소형 오피스텔 402실이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5~10층에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콘셉트의 대규모 복합단지가 에코시티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로마의 상징적인 공간을 MD 구성 계획에 활용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해 에코시티는 물론 전주 내에서 손꼽히는 랜드마크 단지로 명성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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