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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전원책 해촉에 “조강특위 벗어난 주장 수용 어려웠다”

입력 2018-11-09 14:46   수정 2018-11-09 14:51

비상대책회의, 발언하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 해촉을 알렸다.

9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병준 위원장은 이날 전원책 위원 해촉 결정과 별도로 낸 입장문에서 “전원책 변호사의 말씀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 했지만,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조강특위의 범위를 벗어난 주장을 수용하기 어려웠다”며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대 일정 관련해서도 더이상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그렇게 되면 당의 정상적 운영은 물론 쇄신 작업에도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대위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인적 쇄신을 포함해 비대위에 맡겨진 소임을 기한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당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그렇게 해서 내년 2월 말 전후 새롭게 선출되는 당 지도부가 새로운 여건 위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과 당원동지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 경위야 어찌 됐든 비대위원장인 제 부덕의 소치”라며 “당 혁신 작업에 동참해 주셨던 전 변호사께도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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