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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 집에 무단침입 40대 체포…범행동기 '횡설수설'

입력 2018-1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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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가수 전인권의 집에 무단 침입한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전인권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주거침입)로 박모(44)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전인권의 집에 몰래 들어온 박씨는 당시 집에 있던 전인권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인권은 경찰에 “문을 잠가놓은 줄 알았는데 열려있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다 .

경찰 관계자는 “박 씨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정상적으로 진술이 어려울 정도로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경찰 질문에 정상적인 진술이 어려울 정도로 동문서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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