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서울시와 함께 청년기업가 위한 ‘밸류업 데모데이’ 연다

11월 28일 한국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

입력 2018-11-21 14:38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서울시와 함께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1기들을 위한 ‘밸류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BR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한국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주관한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국내 벤처캐피탈로서는 국내 최초로 인큐베이팅과 투자를 연계해 2010년 제1회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총 10회의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이 11번째 과정이다.

지난 6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을 통해 서울시에 소재한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10팀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 후 쿨리지코너는 창업팀이 지속가능한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분야의 벤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업가 정신에서부터 창업, 재무, 회계, 세무, M&A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교육을 제공했고,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장정의 막바지로 최종 행사인 ‘데모데이’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해당 행사는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1기 10팀이 참가해 창업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투자기관에서 심사위원이 초대되며 모의 크라우딩펀딩을 이용한 심사가 함께 이루어져 방문자도 함께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쿨리지코너 관계자는 "창업팀들이 창업맞춤형 사업기간동안 쏟은 노력과 흘린 땀이 각 회사들의 타임라인에 녹아있어서 향후 다른 투자자를 만나더라도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 전했다./오수정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브릿지경제 단독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