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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경민 위원장, 전주역에서 연동형 비례제 수용 촉구 단식농성

입력 2018-12-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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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김경민 위원장(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이 지난 10일부터 전주역에서 정당지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며 단식농성 및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김경민 위원장(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이 지난 10일부터 전주역에서 정당지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며 단식농성 및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김 위원장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이 자유한국당과의 기득권 연대를 유지하면서 온 국민의 여망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매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손학규 당 대표의 국회 로텐더홀 단식에 동참하고 기득권 양당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주역에서 단식농성과 함께 대 도민 서명운동을 벌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촛불혁명은 단순히 대통령과 집권여당만 바꾸기를 원하지 않았다”면서 “정당지지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만이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바른 미래당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과 함께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불꽃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김성묵 기자 kksm42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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