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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 음악 경연 프로그램 출연 다시보니...윤종신 가혹한 혹평

입력 2018-12-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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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뮤지컬 배우 정휘가 화제 속  윤종신에게 혹평을 받은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팬텀싱어'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정휘가 무대에 등장하자 다른 출연진들은 "연예인이냐"면서 그의 수려한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정휘는 "미성을 가진 스물여섯 살 뮤지컬 배우 정휘라고 합니다"라면서 EBS1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짜잔형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알라딘 OST 'Proud of your boy'를 선곡, 열창했다. 정휘는 평소 목소리와 다른 반전 음색을 선보였다.

 

  노래를 들은 바다는 “양탄자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한 번 한 듯한"이라는 소감을 전했고, 마이클리는 “내 마음에 드는 목소리다. 네 목소리를 잘 아는 것 같다. 알라딘 역할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음악감독 김문정은 “두 곡 이상 듣기 힘든 것 같다, 솔직한 말씀으로. 다른 쪽에 발성이랑 이런 것도 섞어 쓸 줄 알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윤종신도 그의 비음 섞인 목소리에 “정휘씨 때문에 선택 못 할 곡들이 생길 거다. 소리 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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