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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도체 대장주, 하이닉스 실적 부진에도 1%대 반등 중

입력 2019-01-24 09:49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1%대 반등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50원(1.31%) 오른 4만255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900원(1.35%) 오른 6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액 9조9380원에 영업이익 4조4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0%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땐 10.1% 증가한 값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1.6%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도 0.8% 줄었다. 이는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인 5조1000억을 하회하는값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매출애은 40조4450억원, 영업이익은 20조8440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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