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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살인, 본명 지우고 가명으로 살아가는 캐릭터 '왜?'

입력 2019-02-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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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살인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은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하려다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27년 동안 감옥에 가게 된 강수일 역을 맡았다.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졌고 착하고 정이 많은 성격 때문에 친동생처럼 챙긴 김동철(이두일 분)의 절도죄를 뒤집어쓰고 소년원까지 다녀온 인물. 녹록지 않은 삶 속에 아내를 만나 딸 김도란(유이 분)를 낳지만 그 사건 이후 본명 김영훈을 지우고 가명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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