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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2차 북미정상회담 확정…남북경협주 강세

입력 2019-02-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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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자 남북 경제 협력주가 7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대명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1.00%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48%, 현대엘리베이터도 1.27% 상승 중이다.

재영솔루텍 5.70%, 한일현대시멘트 4.73%, 성신양회 4.18%, 동양철관 4.07%, 남광토건 3.59%, 좋은사람들 2.90% 등도 동반 강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미국 연방의회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2차 북미정삼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첫 정상회담에 이어 8개월 만의 만남이다. 1차 정상회담 합의를 진전시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종전선언을 위한 구체적 합의를 도출할지 국내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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