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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국수집 일침,누구에게 말했나? "본인 일에 충실한 사장이 되었으면"

입력 2019-02-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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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골목식당 국수집 일침이 주목받고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필동편에 국수집 사장으로 출연했던 이은수 씨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호호아줌마필동멸치국수’ 통해 ‘골목식당’과 관련된 연이은 폭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속이 답답해서 나왔다"고 운을 뗀 뒤 "뚝섬 친구들을 보면서 갑갑했다. 왜냐하면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것은 일생일대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기회인데, 그 대단한 기회를 왜 자꾸 놓치고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다.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이 열렸으면, 열어줬으면 가는게 정석이지, 그걸 닫아버리는 건 아니다.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그 친구들이 계속 나올 것 같아 말한다. 이제는 본인들 일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다시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논란을 일으키는 건 지금 나오는 사람에게도 미안하고, 나왔던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일이다. 정중하게 부탁한다. 본인 일에 충실한 사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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