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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 그린시티 조성 앞장…출퇴근 자전거 지급

입력 2019-02-20 16:32

포스코건설은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 임직원들과 함게 송도국제도시를 저탄소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독려 한다고 20일 밝혔다.



3개 회사 임직원들은 송도국제도시 대기환경 보호와 함께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송도 거주 직원들에게 자전거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 회사에 다니는 임직원은 총 1500여명 이다.

이들 직원이 매일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t(톤)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전거 출퇴근을 독려하기 위해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송도사옥에 자전거 보관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자전거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그린 프라이데이’로 지정해 캐쥬얼 복장으로 출근이 가능해 진다.

더불어 인천 연수고도 최근 전국 처음으로 송도국제도시에 공유 전기자전거를 운영하기로 했다. 월 3월부터 6월까지 시범 400대를 운영하고, 7월부터는 1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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