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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건강 악화, “아내 최명길이 꼭 있어야 한다”

입력 2019-02-22 00:46

김한길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한길 전 의원이 최근 급성 폐렴으로 다시 입원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김 전 의원은 “아직 몸이 따르지 못했다. 서울 이촌동 집무실인 옥탑방도 당분간 닫기로 했다. 건강이 나아지는 대로 연락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한길 전 의원을 취재한 기자는 “급성 폐렴으로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주변 인사로부터 확인했다. 최근 건강이 상당히 악화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지난해 “여의도를 떠나있던 작년 10월 폐암을 우연히 발견해 수술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아내 최명길을 언급하며 “아프게 지내는 동안 나는 아무 결정권도 없었다. 우리 집사람이 그냥 애들 챙기듯 너무 잘 챙겼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 전 의원은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나이 먹을수록 이 사람(최명길)이 꼭 있어야 한다. 전엔 안 그랬는데 아내가 굉장히 열심히 잘 챙겨주니까 내가 의존하게 되는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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