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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美기업이익 감소 관측…“매출 증가에도 이익 감소”

입력 2019-04-10 14:39   수정 2019-04-10 14:45

뉴욕증시, 경계 심리 속 혼조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의 한 트레이더 모습. (AP=연합)

 

미국 주요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정보업체 레피니티브 집계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포함된 미국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면 매출은 4.8%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 기준으로 미국 상장사의 이익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매출이 증가하는데도 이익이 감소하는 것은 세계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8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감세정책을 추진하면서 기업이익이 지난해 20% 이상 성장했지만, 임금 등 인건비가 상승하고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인한 비용증가로 올해 S&P500 기업들의 이익률은 2년만에 처음으로 1.1%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레피니티브는 올해 2, 3분기에도 S&P500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시들하다가 4분기에는 8.9% 증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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