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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동 건강한 발달 돕는 ‘아동상담소’ 운영

입력 2019-05-13 09:54

아동상담소 모래치료실
아동상담소 모래치료실<사진제공=화성시>
경기도 화성시는 13일 어린이문화센터 4층에서 아동상담소 개소식을 갖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인 상담,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운영에 들어갔다.

아동상담소는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수탁을 맡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관내 거주 만 8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리검사, 부모상담,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연면적 251.16㎡,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상담실, 심리검사실, 집단지도실 등에서 석사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 5명 (소장1, 임상심리상담사1, 미술치료사1, 놀이치료사 2)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관 화성시 아동보육과장은 “사회 부적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치료로 아동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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