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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창업디딤터,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Smart Pet Tech & Park’ 개최

입력 2019-06-14 18:11

광운대학교가 운영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김희정)가 오는 6월 26일, 27일 양일간 2019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Smart Pet Tech & Park’를 개최한다.



서울창업디딤터와 SNK-비타민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펫테크 산업 발전 및 창업 트렌드’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창직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 및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6일은 엠엔씨파트너 윤준수 대표의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펫테크 창업’ 강연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용품 및 유기농사료 스타트업 텍사바이오 박대흥 대표, 동물산업 분야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인투씨엔에스 허성호 대표, 특허법인 올림 장현욱 변리사가 참여해 ‘Pet Tech 창업 사례(사료, ICT융합, 특허 부문)’에 대해 발표한다.

27일은 한국애견협회반려견지도사 조성진 회장이 ‘반려동물 관련 창직의 기회와 발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반려동물용 스마트 진단 의료기기 스타트업 ㈜유리벳코리아 강경순 대표와 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 4개사(NAEGA 박수진 대표, 날라주 정준용 대표, 펫이지 신동찬 대표, 페딩 김대용 대표)가 ‘Pet Tech 창업사례 (의료 및 스타트업 부문)’를 공유한다. 또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정영관 상무가 ‘국내외 반려산업 스타트업 투자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포럼기간 동안 참여자 네트워킹, 사진 촬영, 반려동물 관련 기념품 및 자료집 제공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운대 유지상 총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일반 시민에게 4차 산업과 펫테크를 통한 창업 및 창직의 기회 발굴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운대는 서울창업디딤터와 SNK-VITAMIN센터를 토대로 서울 동북부 거점 창업지원기관으로서 효과적인 창업 지원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 신청은 서울창업디딤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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