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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커넥션’ 지성×전미도, 강렬한 첫 만남

입력 2024-04-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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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첫 대본 리딩 현장을 18일 공개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범죄 서스펜스 드라마다.

‘검사내전’의 이현 작가와 ‘트롤리’의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 이야기’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색다른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요 배역들이 모두 모여 뜨거운 열정을 발산했다.



지성은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몸에 받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전미도는 자기주장이 확실한 잔다르크 성격에 ‘기레기’ 기질이 다분한 기자 오윤진 역을 맡았다.

지성과 전미도는 대본리딩에서조차 가슴 뛰는 투삿을 완성하며 ‘환상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권율은 안현지청 소속 검사 박태진 역을 맡아 그간 예능에서 드러낸 엉뚱 발랄한 모습을 벗고 샤프하고 냉철한 모습을 선보였다. 돈과 힘을 가진 금형그룹 부회장 원종수 역 김경남은 ‘커넥션’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악역으로 변신한다. 마지막으로 투스타 홀딩스 대표 허주송 역 정순원은 숨 막히는 스토리 속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제작진은 “‘커넥션’은 작품성, 시의성, 메시지를 모두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의 정반합이 완성된 드라마”라며 “‘대본리딩’을 진행하며 ‘커넥션’이 SBS 금토드라마 장르극 성공 공식을 아로새길 드라마라 확신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될 그날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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