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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5차전 우승

입력 2019-07-23 18:05

김서윤 우승트로피
2019 시즌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서윤.(사진=KLPGA)

 

김서윤이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5차전(총 상금 1억 원)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서윤은 23일 전북 군산 인근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서윤은 “얼떨떨하다. 스윙도 교정 중이고 부상도 있어 기대를 안 했는데, 최근 열심히 연습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부형순이 이날 3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로 김혜정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희선을 비롯해 서예선, 민인숙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챔피언스 투어 산금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소현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6위를, 4년 연속 상금 1위에 도전하고 있는 정일미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0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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