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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회의원, 설 맞이 남동구 소재 전통시장 방문

설 대목 체감 경기 살피고, 민심 청취해

입력 2020-01-23 16:29

맹성규 국회의원 설 맞이 전통시장
맹성규 의원이 설명절을 맞아 구월전통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사진 맹성규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의원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구인 남동구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의 민생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맹성규 의원은 23일 구월도매시장,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모래내시장, 구월시장과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찾아 설 체감경기를 살피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막바지 대목에 나선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모래내시장을 방문한 맹 의원은 “얼마 전 모래내시장 공중화장실 신축사업 예산 중 일부인 4억6000만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며, “이용객과 관광객 증가세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모래내시장이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 의원은 “우리 남동구는 최근 전통시장과 연관성이 높은 현안 사업들이 추진 중”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소래포구 국가어항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소래포구 상인과 어민 여러분의 삶의 터전을 되돌려드리고, 남촌동으로 신축 이전하는 농산물도매시장이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운영될 수 있도록 각고의 지원을 통해 종사자와 고객 모두 즐거운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맹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시장 환경 개선 등 민원으로 주신 숙제를 잘 풀어서 남동구민 여러분 어깨의 짐을 덜어드리고, 경제를 되살려 활력이 넘치는 남동을 만들어가겠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맹 의원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동구청 사회복지시스템이 복지 수요계층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잘 살피겠다고 덧 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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