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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하위'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 자진 사퇴…김병철 코치가 감독대행

입력 2020-02-19 16:44   수정 2020-02-19 16:44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 사퇴
사진=연합
프로농구 추일승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19일 오리온스는 “추일승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하고 김병철 코치가 남은 시즌 감독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고양 오리온의 지휘봉을 잡은 추 감독은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비롯해 9시즌 동안 팀을 6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 시켰다.



그러나 올시즌 오리온스는 12승 29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에 추 감독은 “시즌 도중 사퇴하게 되어 구단과 선수단에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후배들에 길을 열어주고자 결심했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들과 묵묵히 따라와 준 선수단, 아낌없이 지원해준 구단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리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은 시즌 팀을 이끌게 된 김병철 코치는 1997년 오리온 창단 멤버로 선수 시절 2001-2002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가 달았던 등번호 10번은 오리온의 영구 결번이다. 2013년 코치로 선임된 이후 이번 시즌까지 추일승 감독을 보좌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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