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사 전경. (사진제공=경북교육청) |
이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가정통신문, SNS문자, 학교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안내하고 수요조사를 했다.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아침부터 오후까지 운영하며, 1실당 10명 이하의 최소인원으로 유치원교실, 돌봄교실과 일반교실 등 안전이 확보된 공간에서 분산 운영한다.
긴급 돌봄은 돌봄교실 기존의 신청 대상 학생 여부와 관계없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과 학생의 보호자가 감염과 연계되지 않은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돌봄교실에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용품을 비치하고, 하루 2회 이상 발열 체크를 한다. 등교를 희망하였더라도 확진자, 의사환자, 밀접접촉자 등 관련 학생의 등교 중지 기간에는 돌봄 참여가 불가능하다.
김현동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발열 여부 점검, 외부인 출입제한, 소독ㆍ방역ㆍ위생 강화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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