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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말로 뭐지? 문체부, '팬데믹' '에피데믹' 대체어 발표!

입력 2020-03-10 17:18   수정 2020-03-10 17:23

문체부
(사진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팬데믹’과 ‘에피데믹’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새롭게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 현상을 나타내는 용어들 ▲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팬데믹’과 ▲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병이 빠르게 유행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에피데믹’ 등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특히 ‘팬데믹’은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정의한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최상위 단계이기도 한데 여러 대륙 국가들에서 감염병이 동시에 대유행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에피데믹’은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팬데믹’의 전 단계로도 쓰이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에서는 ‘팬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에피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유행’을 선정했다.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팬데믹’, ‘에피데믹’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어 홍보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와 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라면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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