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0센트, lushsux 인스타그램 |
미국 유명 래퍼 50센트(44·본명 커티스 제임스 잭슨)가 자신의 얼굴을 희화화 그래피티를 그린 이를 찾고있다.
최근 50센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명인의 얼굴과 자신을 녹인 그래피티를 소개했다.
미국 거리에서 활동하는 한 그래피터는 50센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를 녹여낸 그래피티를 그렸다. 50센트는 이를 보고 “이게 뭐야. 잘못된 혼종이다”라고 가볍게 받아들였다.
그는 “아니 누가 계속 내 얼굴을 그리는거지?” “참 쉽게 그리네 (그린 사람) 한번 만나고 싶다”라고 남기며 그래피터의 모골을 송연케 했다. 50센트는 주먹은 기본이고, 총알이 실제로 오가는 미국 힙합씬 디스전에서도 에피소드가 많은 래퍼로 꼽힌다.
이에 50센트의 그래피티를 그린 장본인은 자신의 SNS에 “50센트가 나를 만나고 싶은건지 때리고 싶은건지 모르겠다”라고 밝히며 힙합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