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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명품관, 루이 비통 주얼리 팝업스토어 국내에 첫 선

입력 2020-08-12 09:42

갤러리아명품관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스토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스토어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국내 최초로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LV 볼트 컬렉션이다. 루이 비통의 영문 이니셜인 L과 V를 모티브로 했다. L과 V 두 개의 이니셜이 함께 어우러지거나 분리됨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는 네크리스, 팔찌, 이어링, 반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개인의 사이즈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럭셔리 패션하우스의 카테고리 경계가 확장되면서 이들의 주얼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면서 “명품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루이 비통 주얼리 컬렉션이 명품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이목을 크게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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