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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1월 11일은 ‘세계 정직의 날’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11일 '정직한 세상 만들기' 특별기념 인증 기념식

입력 2020-1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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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가 11월11일을 세계 정직의 날로 인증하는 특별 기념식을 1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가졌다. 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안종배 한세대 교수(오른쪽 두번째)가 인증서를 들고 관ㄱ켸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11월 11일을 ‘세계 정직의 날’ 특별기념일로 인증하는 기념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는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과 함께 이날을 특별기념일로 인증하는 기념식을 11일 오후 6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7년부터 정직을 비롯해 인성 덕목을 확산하는 범국민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는 국내 대표 인성 클린콘텐츠 운동 비영리민간단체이다. 특히 올해는 12회째를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세계 정직의 날’ 제안자인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요구되는 ‘정직’을 확산하기 위해 11월 11일을 대나무처럼 일자로 쭉쭉 뻗은 올곧고 정직한 마음을 되새기고 기념하는 세계 정직의 날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11일 세계 정직의 날, 365일 정직을 실천 합시다’라는 기치 아래 11월 11일 세계 정직의 날 특별기념일 인증을 통해 우리 사회에 365일 매일 매일 정직을 실천하자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회장은 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정직한 사회를 만들 수 없지만 그런 정직의 싹이 곧은 나무로 자랄 때 우리가 함께 울창한 정직의 숲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11월 11일이 특정 회사 제품의 마케팅 차원에서 활용되는 날짜가 아니라 정직을 우리 사회와 전 세계로 확산하는 의미있는 기념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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