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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논란' 이현주,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 출연

입력 2021-07-13 13:53

이현주
이현주. 사진=더리더스컴퍼니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현주가 웹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제작사 더리더스컴퍼니는 이현주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회사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이현주는 여주인공 윤이서(임나영 분)의 라이벌인 한유라 역을 맡았다.

제작사는 “에이프릴 사태 이후 첫 출연작이라 부담이 되지만, 제작사와의 의리 때문에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현주는 에이프릴 멤버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해 팀을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에이프릴 채원과 예나를 비롯해 이나은과 이진솔이 반박에 나서며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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