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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을기업지원단, 2분기 정기간담회... 적극지원 약속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 전방위적인 중간지원기관 역할

입력 2022-05-19 16:19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 마을기업 2분기 정기 간담회
울산 마을기업 2분기 정기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 울산경제진흥원)
울산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정기 간담회가 열려 1분기 활동 공유와 현판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5인 이상 주민출자공동체 사업인 마을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지원단은 마을기업의 육성을 위해 경영전반에 대한 지원과 판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과 소통을 하고 있고 시민공동체 발굴 및 사업화 전 과정을 상시운영하며 행안부 마을기업 및 울산시 예비 마을기업 선정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지역의 주민 중심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연계와 경영안정화에 전방위적인 중간지원기관 역할을 한다.

또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전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판로행사와 분기별 간담회 등을 정례화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에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12개사를 포함해 울산 마을기업은 총 61개사다.

법인의 형태 또한 다양해서 주식회사,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등 각 법인의 주목적사업 중심으로 마을에서 주민들과 기업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총 14개사로 이 중 예비는 5개사, 신규는 4개사, 재선정(2차년도 지원) 5개사이다.

이날 열린 2분기 정기간담회에는 52명 참여해 1분기 활동 공유와 기업 간 교류, 2분기 활동에 대한 협업 분야 등 지원단의 개방형 기획 공유와 욕구 파악, 신규 선정기업 소개와 현판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기업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각 마을기업의 지역공헌 활동에도 방향 논의 및 맞춤형 기획 제공과 지역네트워크 지원 등 지역공동체 가치추구에 마을기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함께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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