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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관 협업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2-07-17 12:38

함안군청 청사 전경.
함안군청 청사 전경.
경남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면 금천·도림·정동·백암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림마을 입구 공터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민·관 협업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함안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새마을교통봉사대 등과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오지마을 등 취약지역을 찾아가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농촌지역에서 농기계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안전사고 홍보물로 야광지팡이 및 야광우산·반사판 등 안전용품을 제공했다.

조근제 군수는 농기계순회수리 현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전 점검·정비로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민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에 대해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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