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창원문화재단, 뮤지컬·마술·클래식이 함께 'The Magic팬텀&퀸'

마술사 최형배, 김봉미 감독,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입력 2022-08-18 16:09

The Magic 팬텀&퀸 포스터
The Magic 팬텀&퀸 포스터. 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이 오는 9월 17일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The Magic 팬텀 & 퀸’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마술 콘서트 ‘팬텀 앤 퀸’은 마술사 최형배의 화려한 마술과 JTBC ‘팬텀싱어즈’ 출연의 바리톤 김주택, 한국을 대표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와 함께 김봉미 지휘자의 설명과 이야기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콘서트를 선사한다.

이번 마술 콘서트는 마술·뮤지컬·클래식 등의 다양한 예술장르를 융합해 제작된 새로운 공연 콘텐츠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리아, 뮤지컬 노래, 인기있는 대중가요, 즐겨 듣는 오케스트라 음악 등을 선별해 매우 친숙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연을 위한 연주는 2014년 창단한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 활동을 해오며 한국의 클래식을 주도하고 있다.

예술 총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봉미는 독일의 에센 국립음대, 데트몰트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하고, 헝가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여성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원을 신장시키고자 추진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소외계층 초청도 추진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창원=김진일 기자 beeco05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