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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의 민관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함안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의 민관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함안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학 복지환경국장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황미화 민간위원장 및 실무협의체 김선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한 2022년 제3회 함안군복지박람회 행사 추진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고, 기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선희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무협의체의 활발한 운영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복지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으로 협의체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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