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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삼육대학교) |
삼육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장애인복지서비스 및 장애인식개선 활동 △대학생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환경조성 △동문장애인복지관 ‘3004 파트너스’ 사업 참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규일 삼육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애학생과 장애인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태진 동문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은 구호와 치유, 재활 단계를 거쳐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이 생태계에 참여하는 장애학생들이 삶의 목적과 자립할 수 있는 큰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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