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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경력단절 여성 실태 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취·창업 지원책 도출’

입력 2023-05-15 11:00

인천서구, 경력단절 여성 실 태 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실태조사 중간 보고회
인천서구가 연구용역을 토대로 서구만의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 및 정책 등을 추진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최근 서구가 진행 중인 ‘경력단절 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강범석 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서구의회 의원, 서구 여성 일자리 협의체 위원, 용역수행기관인 인천 여성 가족재단 연구진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책임연구원의 추진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전문가 의견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인천 여성 가족재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의 하나로 이번 연구는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가족 돌봄, 근로조건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실태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서구 내 경력단절 여성 특성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취·창업 지원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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