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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의회, 향토문화 정책연구회‘수원화성’현장방문

입력 2023-05-18 12:32

인천서구 의회, 향토문화 정책연구회‘수원화성’현장방문
‘수원화성’현장방문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17일 수원화성을 방문했다.



향토문화 정책연구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지난 3월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현장방문에는 소속 의원과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주요 관광 포인트를 순환하는 관광열차인 ‘화성 어차’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전통음악과 무용. 무예 등을 선보이는 특별공연,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 등 수원화성의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화성 어차 체험을 통해 연무대,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화성행궁 등을 살펴보고, 행궁동 골목에서 수원화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설명을 듣는 ‘행궁동 왕의 골목 여행’을 체험했다.

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수원화성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상품들이 많다며, 이러한 상품을 벤치마킹해 서구에서도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연계하고,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정책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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