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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는 로맨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의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엑스오, 키티’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라 진의 동생이자 ‘사랑 맺어주기’가 특기인 키티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 1에서 키티는 엄마가 다녔던 학교이자 남자친구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한국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공개 당시 4일 만에 7208만 시청 시간 기록, 90개국 TOP 10에 진입,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영어) 부문 2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K-POP, 부채춤, 추석과 명절 음식 등 한국 고유의 문화와 다양한 국내 장소의 매력을 담은 장면들이 반가움을 선사했으며 해외 유수 매체에서는 “재미있고 귀엽다”(New York Post), “하이틴 장르와 한국 드라마의 두 가지 매력을 잘 살렸다”(Paste Magazine) 등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더 풍성하고 밀도 높은 시즌2의 토대를 마련했다”(The Wrap), “다음 학기에도 만나고 싶을 만한 매력적인 출연진”(Guardian) 등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두 번째 시즌 소식에 전 세계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키티의 새로운 사랑과 모험을 담을 시즌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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