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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박서준X박보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체스영화제 초청

입력 2023-07-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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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56회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의 오르비타(Orbita) 부문에 초청됐다.

21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매년 열리는 이 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SF·공포·스릴러 등 장르 영화를 주로 소개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진출한 오르비타는 다양한 장르 영화가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이다.

영화제 측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열연이 빛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신선한 재난 영화로 올해 꼭 봐야 할 한국 영화”라고 소개했다.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병헌은 아파트를 지키려는 새 주민 대표 영탁을 연기했으며 박서준과 박보영은 부부 사이인 민성, 명화 역을 각각 맡았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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