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윌스기념병원, 제11회 척추 심포지엄 9월 2일 개최

입력 2023-07-24 15:32

0724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 박춘근)이 9월 2일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제11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회를 맞는 이번 척추 심포지엄은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내시경 척추 유합술의 경과와 사례와 ‘척추수술의 최신 경향’에 관한 특별강연, 확장된 사례, 진화된 양방향 내시경수술의 장점, 그리고 다양한 사례와 기법에 대한 고려 등 척추 내시경수술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가 각 세션마다 설정됐다.

특히 초거대 인공지능(AI)기술 등을 활용한 챗GPT의 등장과 관련해, 짜여진 틀에 데이터만 입력해 사용하던 기존 AI와 달리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의학 지식을 활용해 결과를 추론하고 설명할 수 있는 AI가 어떻게 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지에 대한 흥미로운 특강이 이어진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척추 내시경에 대한 기본 술기를 비롯한 새로운 지식 습득과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료진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근 병원장도 “2003년 1회 국제척추심포지엄 이후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심포지엄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척추 내시경수술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의료진들의 니즈를 이번 심포지엄이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신청은 8월 27일까지 가능하고, 척추 내시경에 관심이 많은 의료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심포지엄 준비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