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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화이트 핫 블랙 8종 내 놓아…‘존재감·고급스러움’ 갖춘 퍼터

입력 2023-08-24 16:34

캘러뤠이골프 화이트핫 블랙 퍼터
캘러뤠이골프 오디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올 블랙 컬러의 ‘화이트 핫 블랙’ 퍼터 8종을 내 놓았다.



이번 화이트 핫 블랙 시리즈는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블레이드와 말렛 헤드 타입의 총 8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블랙은 무난한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복합적이고 깊은 느낌을 주는 색깔로 경건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색이다. 특히 클래식하고 차분하며 품위 있는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억제시키고 감정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터는 그린위에서 퍼트할 때 그 어떤 클럽보다도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스트로크를 요한다. 따라서 블랙 컬러는 골퍼들의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퍼터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이 될 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 핫 블랙 퍼터는 헤드, 페이스, 정렬 라인, 그립, 헤드 커버 등 ‘스트로크 랩 샤프트’의 레드 컬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블랙 컬러로 마감한 점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20년 이상 전 세계 투어에서 꾸준한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는 ‘화이트 핫 인서트’의 상징적인 화이트 컬러의 페이스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하지만 화이트 핫 인서트와 동일한 타구감과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퍼팅 할 때 오로지 블랙 컬러의 헤드 외에는 다른 색상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볼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가능하게 한다. 디자인 측면의 고급스러움 뿐 아니라 블랙 컬러만의 심리적 작용으로 플레이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 헤드 자체의 성능은 오디세이의 최신 모델의 흐름을 따른다. 솔 부분에는 토우와 힐에 각각 15g의 무개 추를 장착하여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해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페이스 정중앙에 맞지 않은 퍼팅에도 거리와 방향의 편차를 줄여 안정된 스트로크가 가능하다. 볼 스피드의 컨트롤이 용이하게 되어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시리즈의 라인업은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모델로 총 8가지로 구성했고, 피스톨 그립과 오버사이즈 그립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오디세이 역사상 ‘블랙’ 이라는 이름을 지녔던 퍼터들은 몇 번 있었다. 하지만 이번 화이트 핫 블랙 퍼터 만큼 블랙이 잘 어울리는 모델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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