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인천 동구 화마가 할퀴고 간 현대시장 버스킹 공연

상인들의 빠른 일생회복을 위해 세 번째 버스킹 공연

입력 2023-09-11 14:23

동구 상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현대시장 버스킹 공연
인천 동구 상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현대시장 버스킹 공연. 인천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가 올해 3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현대시장 상인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11일 인천 동구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생회복을 위해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매월 1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부활의 8대 보컬인 베테랑 가수‘정단’과 인천이 고향인‘채강미’가 출연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인들이 즐겁고 신나게 일해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즐겁다”며 “피해 상인들이 빠르게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된 이 문화공연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고, 현대시장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