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인천시 어르신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 모집

다음달 6일까지 공모, 10월 말 선정 예정, 11월 중 인증패 수여

입력 2023-09-12 09:14

우수기업 인증패
인천시가 어르신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인증패.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질좋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기관을 모집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신청할 경우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다음달 6일까지 어르신 고용을 촉진시키고 고령친화 환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 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달 말 우수기업·기관을 선정해 올해 11월 중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한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이 늘어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에이스홈데코, ㈜대승케이비엠, ㈜일진글로벌, ㈜거륭, ㈜대신전기산업, ㈜휴면앤비전, ㈜티나뷰티, ㈜세이프텍, ㈜메가홀딩스, ㈜글로벌브릿지, ㈜다함께, 인천시중구시설관리공단 등 12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