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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74억 원 부과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

입력 2023-09-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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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토지.주택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사진=이재근기자
영천시는 토지, 주택(2기분)에 대한 2023년 정기분 재산세 79,619건 174억1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14억400만 원 감소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전년대비 -7.2%)을 주원인으로 파악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토지, 주택 소유자이며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10월 4일까지 연장되며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이체, 위택스 전자납부,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 간편납부 ARS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로 납부되는 세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인터넷 접속 폭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납기일 전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세정과 재산세 담당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영천=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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