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전통 어시장 전경. 브릿지경제 D/B |
14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 이미지개선 릴레이 포럼을 시작으로 상인동아리 졸업 발표, 청년 사업단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버스킹 공연 등 전통어시장 2층 공용홀에서 진행한다.
소래포구 축제장 내 마련된 특설코너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꽃게라면, 꽃게강정 등 특화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15∼17일까지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소래바다 드론쇼, 수산물 경매,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대하 맨손잡기, 꽃게 낚시 체험 및 어죽 시식회가 있는 먹거리장터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산물 먹거리 판매 및 삐에로 아저씨와 솜사탕 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축제가 오는 21∼22일까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 외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소래포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한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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