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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가족센터 개관식 개최

소통하고 교류하는 가족 통합서비스 공간
하은호 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군포 상징’

입력 2023-09-15 16:32

군포시 가족센터 개관식 열어
지난 14일 군포시 가족센터 개관식에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회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관내 번영로 200번길 72에 위치한 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83억원(국비50억원, 도비20억원, 시비113억원)을 투입,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359㎡ 규모로 육아, 돌봄,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아이사랑놀이터와 방과 후 초등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됐다.

3층과 4층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확장-이전,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와 보육 및 육아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가족센터는 15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시설별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은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가족센터는 시민들이 도서관, 놀이터, 육아 돌봄 등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으로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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