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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늘의 주요뉴스】 충북도, 스마트 농업 정책간담회 개최 등...

충북도, 스마트 농업 정책간담회 개최
추석맞이는 충북도청 나드리장터에서 준비하세요!
충북도, 제1기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 개최
충북도, 충북형 도시농부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23-09-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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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마트농업 활성화 정책 간담회.(사진=충북도)
◇ 충북도, 스마트 농업 정책간담회 개최



- 도내 농업인, 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 -

충청북도는 1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도 스마트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와 관련하여 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에 이어, ▲청년농 현장 실습 ▲수직형 재배농장을 이용한 두릅 촉성재배 ▲곤충사육 기술의 선도농가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을 과학영농으로 바꿔야 하고, 농촌에 젊은이들이 유입되어야 한다” 며 “충북은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일반 온실의 스마트팜 전환 사업과 지역특성에 맞는 대규모 특화 단지 및 노지 스마트팜 시범 단지를 지속 추진하여 도내 스마트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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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특산물 직거래 나드리 장터.(사진=충북도)
◇ 추석맞이는 충북도청 나드리장터에서 준비하세요!

- 충북도청 잔디광장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충북도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5일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충북도청 내 광장에서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충청북도는 그간 청사 내 단발성 기획 행사로 운영하였으나, 농산물 홍보와 판매효과가 뛰어나 도심 상권과 연계하여 청사 내 정례 직거래장터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우선 15 ~ 16일에는 농협 충북도청출장소 옆 민원인 주차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오는 22일부터는 도청 본관 정원 잔디광장으로 옮겨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직원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입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과 어쩌다 못난이 김치, 공예품, 떡 등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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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사진=충북도)
◇ 충북도, 제1기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 개최

- 老-老 상생형 일자리로 발돋움 -

충북도는 15일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1기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관장 김준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위해미디어 촬영?편집 과정을 수료한 시니어 유튜버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사업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도 황현구 정무특보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후대에 전하는 기록사업이자 문화운동”이라며, “어르신이 어르신을 촬영하는 시니어 유튜버는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가장 완성된 형태”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1기 시니어 유튜버 22명은 1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이웃 어르신의 삶을 영상으로 남기는 활동을 하게 되며, 내년도에는 老-老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시니어 유튜버 사업을 계기로 영상자서전 사업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사례로 삼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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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농부 간담회.(사진=충북도)
◇ 충북도, 충북형 도시농부 초청 간담회 개최

- 도시농부를 초청하여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 가져 -

충청북도는 15일 도청 산업장려관 2층에서 충북형 도시농부를 초청하여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도시농부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외국인력에 의존했던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농촌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고 도시민은 건강한 일자리를 얻는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농부는 9월 15일 현재 도시농부 3,350명이 참여하여 농작업 현장에 약 4,500건의 일손을 도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농촌의 부족한 인력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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