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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동반성장지수 평가 9년 연속 '최우수' 선정

입력 2023-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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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로서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하는 ‘대기업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KT는 중소·벤처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 해왔으며 △판로 개척 지원 △창업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활성화 △ESG 경영 컨설팅 등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 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KT는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89개 중소·벤처 파트너사들에게 MWC(바르셀로나), GITEX(두바이) 등 해외 유명 ICT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협력 파트너사 외 추가로 잠재력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추가 참여 지원하여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했다. 이러한 KT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참여 기업들은 누적 1325억원이 넘는 수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KT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비즈콜라보’와 ‘KT Bridge Lab’을 통해 2017년부터 경쟁력 있는 우수 벤처·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벤처 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ESG평가 및 컨설팅 지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지원을 중점 추진 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 안정적인 파트너사 경영을 위한 상생협력펀드(금융지원), 내일채움공제(우수인재 재직지원), 온라인 채용관(채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KT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및 81개 파트너와 함께 ‘KT파트너사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하여 정부의 핵심적인 중기 상생 정책인 납품대금 연동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현장 적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전무)은 “KT는 민관공동 R&D,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파트너십 참여 등 동반성장 정부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다며”며 “앞으로도 파트너의 경쟁력이 KT의 경쟁력이라는 인식하에 함께 혁신하며 성장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화평 기자 peace2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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