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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충남 청양군 찾아 전립선질환 의료봉사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건강강좌 및 무료 진료

입력 2023-09-18 12:51

병원 사진
세종충남대병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청양군 정산면을 찾아 전립선질환에 대한 의료봉사를 하고 기념사진을찍었다. 병원측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청양군보건의료원과 함께 16일 충남 청양군 정산면을 찾아 전립선질환에 대한 건강강좌와 의료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나용길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9명이 참여했으며 배뇨장애를 겪는 정산면 거주 55세 이상 남성 437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검사,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는 그동안 서울 및 근교 보건소에서 무료진료사업을 펼쳐 왔으며, 의료환경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노인들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올해는 지난 7월 전북 고창군에 이어 충남 청양군 정산면을 찾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은 청양군 주민들의 배뇨장애 증상지수 체크, PSA 검사, 전립선 크기 측정, 요속 측정 등의 검사와 진료 상담 뿐아니라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에 대한 건강 강의도 했다.

한편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는 전립선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진단 치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사업,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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