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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2024 아펙스 프로 시리즈 아이언 3종 선보여…‘프로·CB·MB’로 라인업

입력 2023-09-19 17:25

아펙스 프로 시리즈
캘러웨이골프가 새롭게 선보인 아펙스 프로 시리즈 아이언 3종.(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정상급 프로들이 개발과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시킨 2024 아펙스 프로 시리즈 아이언 3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펙스 프로 시리즈 세 가지 모델은 프로, CB, MB로 구성됐다. 이들 세 가지 모델들은 지난 3년간 캘러웨이골프 연구개발팀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대대적인 협업을 통해 개발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아이언 시리즈로 탄생하게 됐다.

특히 PGA 투어 미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제121회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존 람(스페인)은 한 인터뷰에서 “캘러웨이 클럽의 성능과 그것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람의 이 같은 인터뷰의 의미는 캘러웨이골프가 투어 프로들의 가방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언이 선수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거리를 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장 확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으로 풀이 된다.

때문에 캘러웨이골프는 선수들에게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언을 개발할 때는 반드시 투어선수들의 의견과 조언을 반영하고 있고, 이번 아펙스 프로 시리즈 역시 이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됐다.

이번 아펙스 프로 시리즈 아이언은 모던 투어룩 외관이 돋보이며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일직선의 리딩 에지, 얇은 톱 라인 그리고 톱 라인에서 호젤로 이어지는 부분은 투어 선수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하다. 또 캐비티 부분에 보이는 블랙 컬러의 무게 추는 MIM(금속사출 성형) 공법으로 매우 정밀하게 가공되어 헤드의 무게중심을 최적화시켜 완벽한 밸런스를 지니도록 설계하였다.

아펙스 프로는 헤드가 중공 구조고, 롱 아이언 군과 숏 아이언 군에 각각의 다른 소재들을 사용하여 설계, 롱 아이언은 A.I가 디자인한 455 단조 컵 페이스에 바디는 1020 연철 단조를 사용했고, 숏 아이언은 롱 아이언에 사용된 1020 연철 단조 바디에 페이스는 부드러운 1025 연철을 사용했다. 때문에 전략적으로 아이언 별 무게 중심의 위치를 다르게 배치해 투어 수준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언 번호마다 다르게 설계된 최적의 솔 디자인은 임팩트 순간 공과 접촉이 되는 리딩 에지와 클럽이 빠져나가는 솔의 끝부분 모두를 아이언 번호마다 달라 최적의 바운스와 솔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펙스 CB는 멀티소재를 사용하여 5단계 단조 과정을 거쳤고, 페이스는 부드러운 연철인 1025 카본 스틸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며, 헤드 내부의 힐과 토우 양쪽 끝에 텅스텐을 삽입하여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아펙스 MB는 날렵한 머슬백 스타일로 부드러운 1025 연철 단조의 만남으로 아펙스 프로 시리즈 세 가지 모델 가운데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보다 일관된 거리 컨트롤과 최적화된 스핀 컨트롤을 할 수 있다. 특히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으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임팩트 순간 지면에 클럽이 깊게 박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듀얼 리딩 에지로 설계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아펙스 프로 시리즈 아이언은 메이저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팀 캘러웨이 선수들의 기준에 완벽히 부합했다”며 “아마추어 골프들도 이제 투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자 하는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완벽히 구현해 낼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단조 아이언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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